프로젝트(종료)

- 제주의 제2차 노인복지 및 고령사회기본계획(2023~2027) 수립에 앞서 고령층의 인구사회적 특징 및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제주지역 인구고령화에 대비하는 체계적인 통계데이터를 구축하고자 함

- 2020년부터 베이비부머의 맏세대(1955년생)가 노년층에 진입함에 따라 향후 10여년간 급속한 인구고령화가 예상되고, 고령층의 인구속성 자체도 변화될 전망이어서 제주의 고령사회 대응정책 방향을 새로운 관점에서 수립할 필요성이 제기됨

- 이에 따라 고령층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최근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거주 지향(Ageing in Place)이 반영된 노인복지 종합대책을 위한 실태조사 자료를 마련하고자 함

- 고령층의 생활실태는 중앙정부에서 전국 단위로 3년마다 시행되고 있으나 제주의 표본규모가 크지 않아 제주지역의 특징과 생활여건을 반영한 자료로 활용하기 어려움. 제주는 전통적으로 장수(長壽)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고, 독특한 지역의 역사문화 및 공동체 관계를 고령사회에 맞게 활용할 필요가 있음

- 제주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층 및 예비고령층(베이비부머)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포함하여 제주지역의 고령층 인구분석과 고령친화 제주(Age-friendly Jeju) 구현을 위한 정책분석을 과업내용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