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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및 고령사회 연구센터

인구 및 고령사회 연구센터

소개의 글

한국사회는 저출산, 고령화, 국제이주의 인구변동을 압축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바닥을 모르고 내려갈 것 만 같은 저출산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며, 이미 진행된 고령사회의 복지정립 역시 중요한 당면과제가 되었습니다. 한국사회 만큼 커다란 규모의 디아스포라를 경험한 사회가 흔하지 않으며, 통일시대를 대비한 남북한의 인구동태에 대한 미래 진단과 외국인 노동자, 국제결혼이주에 대한 연구 역시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인구변동 및 고령사회 연구센터는 이러한 21세기 인구변동의 핵심을 연구하고 논할 수 있는 “내실”있는 연구공간을 지향하며, 2010년 4월 출범하였습니다.

현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의 전신이었던 "인구문제 및 발전연구소"는 1965년에 설립되어 가족계획사업을 비롯한 인구문제의 연구와 정책적 제언, 새마을 운동을 정점으로 한 농촌 사회변동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정책전망 제시 등 한국사회의 인구문제 관련교육, 연구, 정책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인구변동 및 고령사회 연구센터는 과거의 소중한 자산을 복원하여 인구관련 연구자들의 학술적 교류를 다지고, 후학들을 양성하며 인구 정책의 담론을 생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구집담회 안내

인구변동 및 고령사회 연구센터에서는 인구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구집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인구집담회는 출생, 사망, 인구 이동, 고령화, 청소년, 국제 이주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관한 국내외 인구전문가들의 최신 연구발표와 참여자의 토론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주로 인구문제에 관심 있으신 연구자 선생님들과 인구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됩니다. 집담회는 학기 중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서울대학교 사회학대학(16동) 사회학과 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인구집담회는 발표자 선생님과 참여자가 서로 자유롭게 질문과 토론을 나누며 하나가 되는 풍성한 학술교류의 자리입니다. 여러 선생님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김 이 선(jawohl23@snu.ac.kr)

구성원

센터장 박 경 숙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조교 김 이 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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