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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종료)

Research Project

프로젝트명 동아시아 세 도시의 희망과 절망: 상해, 서울, 동경의 세대와 계층
지원기관 서울연구원
연구기간 2016-05-01 ~ 2016-12-31
연구책임자 장덕진
주요내용

1. 연구배경 및 목적

    

◦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생산인구의 감소, 공공성의 후퇴, 정치의 비대표성 등 여러 면에서 일본은 한국의 미래상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음. 다른 한편 거대한 규모와 G2 국가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성장사회라는 측면에서 그들이 한국의 과거를 지금 경험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음.

◦ 일본은 이미 초고령사회, 한국은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중국은 아직까지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2040년이 되면 중국의 은퇴자는 4억명에 이를 것임. 다른 한편 한국과 일본은 중산층의 급격한 쇠락을 목도하고 있는 반면 중국의 대도시는 중산층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임. 이처럼 서로 교차하는 인구와 계층의 상황으로 인해 세 나라의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희망과 절망 또한 서로 교차하고 있음.

◦ 본 연구는 한중일의 대표적 세 도시를 역사적 시간의 축에 따라 상해-서울-동경의 순으로 놓고, 세 나라의 정상급 연구진이 대거 참여한다. 세 도시에서 인구와 세대에 초점을 맞추어 각 도시가 가진 기회와 한계, 그에 따라 세 도시 시민들이 가진 희망과 절망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위해 세 도시는 각각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확인하고 서울의 정책제언으로 연결한다.

    

2. 연구 질문

    

◦ 산업화와 탈산업화, 그리고 고령화를 겪으며 나타난 직업구조 변화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런 차이에 따라 계층분화의 양상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 세 도시의 계급구조 분화의 양상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그 계급분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인가? 계급구조 분화의 양상이 대도시 통합에 주는 함의는 무엇인가?

◦ 이러한 변화들에 대해 세 도시는 각각 어떠한 정책적 대응을 하고 있는가? 무엇이 효과적이고 무엇은 효과적이지 않은가?

  

3. 연구 방법

    

◦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중국 상해대학교(上海大學校) 및 일본 주오대학교(中央大學校) 연구진과 협력 및 공저

◦ 3개 도시 정치·경제·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사례연구, 국가 및 도시단위 지표 분석, General Social Survey를 통한 3개국 비교분석, 3개 도시 시민 심층면접, 3개 도시 시정부 정책 분석

◦ 연구 시작 단계에서 3개국 연구진 회의를 통해 상세 연구계획 도출.

◦ 3개국 연구진이 상호 방문하여 시민 심층면접 및 시정부 면접.

◦ 연구종료 전 3개국 공동 세미나 개최

◦ 11월 중 단행본 출판 (추후 중국어 및 일본어 단행본 출판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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